(서울=연합뉴스) 김동규 기자 = 아시아나항공[020560] 매각을 위한 우선협상대상자에 HDC현대산업개발[294870]-미래에셋 컨소시엄이 선정됐다.
아시아나 매각 주체인 금호산업[002990]은 12일 오전 이사회를 열어 아시아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HDC현산-미래에셋 컨소시엄은 아시아나 매각 본입찰에 참여한 3개 컨소시엄 가운데 가장 많은 2조4천억∼2조5천억원 정도를 매각 가격으로 써낸 것으로 알려져 선정이 유력했다.
국토부는 이날 현산 컨소시엄을 비롯한 2개 입찰 참여자가 항공법이 정한 항공운송사업 결격 사유가 없다고 판단했다.
dkkim@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2 13:3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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