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 경부고속도로서 트럭-미군차 추돌…미군 3명 부상
송고시간2019-11-12 22:40
(영동=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2일 오후 6시 1분께 충북 영동군 용산면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영동3터널 인근에서 A(47)씨가 몰던 3.5t 트럭이 앞서가던 미군 험비 자동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험비에 타고 있던 미군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
사고 수습으로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영동3터널 인근 차량 통행이 1시간 넘게 정체를 빚었다.
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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