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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 '새활용시민센터' 개소…자원순환 교육 등 추진

송고시간2019-11-13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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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연합뉴스) 변우열 기자 = 청주시의 자원 순환 종합시설인 '청주 새활용시민센터'가 13일 오후 개관식을 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개관식에서는 10명의 시민대표가 청주시민 10대 실천과제를 낭독했고, 한범덕 시장은 쓰레기 제로도시 추진을 선포했다.

쓰레기 제로도시 선포식
쓰레기 제로도시 선포식

[청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이 센터는 시가 청원구 내수로 수름재 옛길 3천500여㎡의 터에 지하 1층, 지상 3층(연면적 2천300여㎡)으로 조성했다.

1층에는 자원 순환 물품 전시대와 갤러리, 이벤트홀 등을 갖춘 자원 순환 전시판매장을 조성했다.

2층에는 쓰레기 분리수거를 게임화한 미디어 체험, 자원 순환 영상실 등을 갖춘 전시 홍보체험관과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할 시청각 세미나실, 시민 휴식공간인 북카페 등을 배치했다.

3층은 6∼7개의 새활용 공방과 공동작업장인 공유 공방, 체험교육실 등으로 꾸몄다.

이 센터는 풀꿈환경재단이 운영을 맡아 자원 순환에 대한 교육·체험행사를 통해 시민실천문화를 확산하고, 쓰레기 감량 등을 위한 정책발굴, 자원 순환 네트워크 구축 등의 사업을 벌일 예정이다.

bw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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