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보건의료노조 "공공의료대학 설립…의사 인력 확충해야"

송고시간2019-11-13 16:49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의사 과로(PG)
의사 과로(PG)

[장현경 제작] 사진합성·일러스트

(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은 13일 국회 정문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립공공보건의료대학(공공의료대학) 설립과 의사 인력 확대를 촉구했다.

이들은 "의사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는데 지난 십수년간 의대 정원은 단 한명도 늘어나지 않았다"며 "의사 부족으로 의사 업무를 대신하는 PA 간호사가 이미 1만명이 넘어섰다"고 지적했다.

이어 "의사인력 확대를 비롯한 보건의료인력 문제 해결은 더는 늦출 수 없는 국가적 과제"라며 "공공의료대학 설립과 의사인력 확충을 통해 의료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공공의료를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aeran@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