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상가 카페에 멧돼지 난입…인명 피해 없어
송고시간2019-11-13 18:40
유리창 파손하고 달아나다 유해조수포획단에 사살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13일 오후 2시 30분께 청주시 서원구 남이면 상가 건물에 무게 100㎏가량의 멧돼지 한 마리가 난입했다.
상가에 입주한 카페 주인은 "멧돼지가 갑자기 카페 문을 밀고 들어와서 손님들 깜짝 놀라서 모두 구석으로 몸을 피했다"고 전했다.
이 멧돼지는 상가 유리창을 파손하고 그대로 달아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멧돼지로 인한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밝혔다.
경찰과 함께 출동한 유해조수포획단 소속 엽사는 상가 인근에서 배회하던 멧돼지를 사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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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3 18:4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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