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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회 한-바레인 환경협력포럼 마나마에서 열려

송고시간2019-11-13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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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마나마에서 열린 한-바레인 환경협력포럼
12일 마나마에서 열린 한-바레인 환경협력포럼

[주바레인 한국대사관 제공]

(테헤란=연합뉴스) 강훈상 특파원 = 주바레인 한국대사관(대사 구현모)은 12일(현지시간) 바레인 마나마에서 '제1회 한-바레인 환경협력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한국 환경부, 바레인 환경최고위원회를 비롯해 양국 관계 부처와 공공기관, 환경 분야 기업과 국제기구, 바레인 학계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양국은 환경 정책과 성공 사례를 공유하고 향후 협력 방안을 건설적으로 논의했다고 한국대사관은 전했다.

또 양국이 처음으로 환경 분야 협력을 위한 통로를 열고, 폐기물 처리, 재생 에너지 부문의 한국 기업이 바레인 등 중동에 진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구 대사는 "바레인은 영토가 작고 해발고도가 낮아 폐기물 처리 문제에 관심이 크고 기후 변화, 석유개발에 따른 수자원 부족, 생태계 다양성 보전 문제에 적극적이어서 한국과 협력 가능성이 크다"라고 말했다.

hsk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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