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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경기 낙관론 속 반등…WTI 0.6%↑

송고시간2019-11-14 0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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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사흘 만에 강세를 보였다.

1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2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0.32달러(0.6%) 상승한 57.12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1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30분 현재 전날보다 배럴당 0.71%(0.44달러) 오른 62.5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미국 경제가 순항하고 있다는 낙관론이 나오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됐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이날 상·하원 합동경제위원회에 출석해 "기본적인 경기 전망은 우호적"이라면서 당분간 금리를 동결하고 경기를 관망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국제 금값은 5거래일 만에 반등했다.

뉴욕상품거래소에서 12월 인도분 금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0.7%(9.60달러) 상승한 1,463.3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원유 설비
원유 설비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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