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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추위 매섭네"…울산, 강한 바람에 체감온도 뚝

송고시간2019-11-14 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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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광무 기자
허광무기자
찬 바람 불며 기온 '뚝'(CG)
찬 바람 불며 기온 '뚝'(CG)

[연합뉴스TV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연합뉴스) 허광무 기자 =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인 14일 울산은 '수능 한파'가 기승을 부리면서 한낮에도 춥겠다.

울산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까지 최저기온은 6도를 기록했다. 낮 최고기온은 9도로 올가을 들어 가장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울산은 중국 중부지방에서 동진하는 고기압 영향을 받아 대체로 맑겠다.

그러나 차고 건조한 공기가 남하하면서 낮 기온이 평년보다 큰 폭으로 떨어지겠다.

특히 전날 발효된 강풍주의보가 이어지는 등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아 춥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이 예상된다.

금요일인 15일에는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 영향으로 대체로 맑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2도, 낮 최고기온은 16도로 예상돼 일교차가 크겠다.

"재수는 없다, 수능 대박"…매서운 한파에도 열띤 응원전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3MNoURga6GQ

hk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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