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영하 7.1도…대구·경북 오전 대부분 영하
송고시간2019-11-15 07:20
(대구=연합뉴스) 김용민 기자 = 15일 오전 대구·경북 대부분 지역이 영하로 내려가면서 추운 날씨를 보이고 있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봉화 영하 7.1도, 청송 영하 6.5도, 영주 영하 5.6도, 안동 영하 5.1도 등 경북 북부를 중심으로 올가을 최저 기온을 나타냈다.
영천 영하 4.9도, 대구 영하 1.9도 등 대구와 경북 내륙도 영하의 기온을 보였다.
낮 기온도 10∼17도 분포를 보이며 다소 쌀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북 북부와 서부, 울릉도·독도 등에는 낮부터 5㎜의 비가 내릴 전망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대구·경북 전역에서 '보통'이나 '좋음' 수준을 나타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오후에 울릉도와 독도, 동해안 내륙에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이는 만큼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yongmi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5 07:2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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