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 첫 대형할인점 2주 만에 10만명 방문
송고시간2019-11-14 15:58
(부산=연합뉴스) 박창수 기자 = 부산 강서구에 들어선 첫 대형 할인점인 이마트 트레이더스에 2주간 10만명이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마트는 지난달 31일 문을 연 이마트 트레이더스 명지점에 영업일 기준 13일간 이같은 고객이 방문했다고 15일 밝혔다.
명지점 방문 고객 중 30대가 38%를 기록, 부산지역 다른 이마트 매장보다 월등하게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젊은 층이 많이 찾는 가정 간편식을 중심으로 매장 전체 매출도 애초 예상치보다 168%나 초과 달성했다.
화장품, 완구 등을 찾는 고객도 기대 이상이었다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신도시가 한창 조성 중이어서 TV나 냉장고 등 가전제품 매출도 예상치를 4배나 웃돌았다.
p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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