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구, '2019 찾아가는 복지 서울' 1위 수상

김지헌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김지헌 기자 = 서울 관악구는 '2019 찾아가는 복지 서울'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14일 밝혔다.

찾아가는 복지 서울은 서울시가 25개 자치구의 복지 사업을 평가하는 것이다.

관악구는 "위기가정 지원, 푸드뱅크·마켓 활성화, 주민개방형 경로당, 장애인 편의시설 확충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2012년 이 사업 시작 이후 올해까지 8년 연속 수상했다.

박준희 관악구청장은 "직원과 주민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발로 뛰며 헌신해준 결과"라며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k@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4 16: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