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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교차로 조명타워 6곳 추가 가동…'시민 안전 생명탑'

송고시간2019-11-14 1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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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타워 설치된 서구 삼천교네거리
조명 타워 설치된 서구 삼천교네거리

[대전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연합뉴스) 김준호 기자 = 대전시는 14일 야간 교차로 조명 타워를 올해 6곳에 추가 설치하고 운영에 들어갔다.

동구 용전네거리, 중구 오룡역네거리, 서구 남선공원네거리(2기), 서구 삼천교네거리, 유성구 온천역네거리, 유성구 덕명네거리(2기) 등이다.

2016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한 조명 타워는 모두 14곳(20기)으로 늘어났다.

높은 위치에 설치한 조명 타워는 운전자 눈부심과 시야 방해를 차단해 야간 교통사고 감소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도로교통공단 교통사고분석시스템(TAAS) 분석 결과, 조명 타워 설치 후 야간 사고 건수가 평균 25∼30%가량 감소했다.

kjun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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