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 강원 수능시험 부정행위 4명 적발…무효 처리
송고시간2019-11-14 18:06
(춘천=연합뉴스) 양지웅 기자 = 강원지역에서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부정행위자 4명이 적발됐다.
14일 강원도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춘천과 동해 시험지구에서 수험생 4명이 4교시 탐구 1선택 시간에 2선택 문제를 푼 것으로 나타나 부정행위로 처리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춘천지역 한 대학병원에서 수험생 1명이 급성 충수염(맹장염)으로 복통을 호소해 응급실에 격리 병상 시험장을 마련하고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했다.
신철원고에 마련된 시험장에서는 수험생 1명이 허리 통증을 호소해 보건실에서 시험을 치렀고, 강릉제일고에서는 위경련을 호소하는 수험생이 보건실에서 수능을 쳤다.
yangdo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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