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사단법인 징검다리, '사랑의 연탄 나눔' 출정식
송고시간2019-11-14 18:11
(청주=연합뉴스) 이승민 기자 = 청주의 사단법인 징검다리는 14일 청주대에서 '2019∼2020 사랑의 연탄 나눔 출정식'을 했다.
징검다리와 CJB 청주방송, 충청타임즈가 공동 주최한 이날 출정식에서는 한창섭 충북도 행정부지사, 차천수 청주대 총장, 변재일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출정식 끝난 뒤 이뤄진 연탄 나눔 봉사에서 청주 지역 4가구에 1천장의 사랑의 연탄을 배달했다.
징검다리는 지난해 도내 취약계층 1천420여가구에 29만장의 연탄을 지원했다. 올해는 42만장의 연탄을 전달할 목표로 모금하고 있다.
징검다리 관계자는 "추워지는 날씨 속 연탄 나누기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작은 정성이라도 적극적으로 모아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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