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 내년 1월 오렌지라이프 100% 자회사로 전환
송고시간2019-11-14 18:38
포괄적 주식교환으로 잔여지분 취득…교환비율은 1대 0.66
(서울=연합뉴스) 구정모 기자 = 신한금융지주는 14일 이사회를 열고 내년 1월 28일 포괄적 주식교환 방식으로 오렌지라이프[079440] 잔여지분 40.85%를 취득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되면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를 100% 자회사로 보유하게 된다.
주식 교환 비율은 오렌지라이프 1주당 신한금융 주식 0.66주다.
신한금융은 현재 보유 중인 6천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주식 교환에 활용하고 신주도 823만여주 발행할 계획이다.
신한금융은 "오렌지라이프의 100% 자회사 전환으로 지배주주 당기순이익 증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pseudoj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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