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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기념 '북 콘서트' 열린다

송고시간2019-11-15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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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 현장 누빈 외교관 등 35인이 집필한 도서 소개

국립외교원 전경
국립외교원 전경

[촬영 이충원]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홍보하고 아세안에 대한 시민 인식을 높이기 위한 '북 콘서트'가 18일 열린다.

부산시는 국립외교원과 공동으로 이날 오후 2시 시청 12층 국제회의장에서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발간 기념 북 콘서트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김태환 국립외교원 교수의 사회로 진행된다.

김영선 전 한·아세안센터 사무총장, 정해문 신남방정책특위 민간자문위원, 함승훈 아세안문화원 원장, 김영채 외교부 아프간·파키스탄 특별대표 등 전·현직 외교관, 학계 전문가가 패널로 참가해 생생한 경험을 바탕으로 집필한 도서에 대해 발표한다.

발표 이후에는 청중과 직접 소통하는 질의응답 시간도 갖는다.

'한·아세안 외교 30년을 말하다' 도서는 지난 30년간 한국과 아세안 외교 현장에서 직접 발로 뛰었던 전·현직 외교관 등 총 35인이 집필했다.

부산시 관계자는 "아세안 외교 주요 사안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적혀있어 전문 연구자뿐만 아니라 시민의 아세안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리 정부가 핵심 외교정책으로 추진하는 신남방정책 저변을 확대하는 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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