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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영서 북부 비·눈 '결빙 주의'…영동은 대체로 맑음

송고시간2019-11-15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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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내린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눈 내린 풍경 [연합뉴스 자료사진]

(춘천=연합뉴스) 임보연 기자 = 15일 강원 철원 등 영서 북부는 비나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영동은 대체로 맑겠다.

강원지방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현재 아침 기온은 영월 영하 2.8도, 정선 영하 2.2도, 원주 영하 0.9도, 홍천 영하 0.6도, 춘천 영하 0.1도를 비롯해 대관령 0.4도, 철원 2도, 강릉 5.9도, 동해 6.9도 분포이다.

강수량은 철원 동송 4㎜, 철원 2.7㎜, 화천 사내 1.5㎜, 춘천 0.1㎜이다.

철원과 화천, 춘천 일부 지역에 1㎝ 내외 진눈깨비가 관측됐으며, 예상 적설은 오전까지 영서 1㎝ 내외, 산지는 1∼3㎝이다.

산지와 내륙은 밤까지 5㎜ 내외 비가 예보됐다.

낮 최고기온은 내륙 9∼12도, 산지(대관령, 태백) 7∼8도, 동해안 13∼16도로 어제)보다 5∼9도 높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영서와 영동 모두 '보통' 수준이겠다.

강원지방기상청 관계자는 "산지와 내륙에는 눈이 쌓이고, 기온이 떨어지면서 얼어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많겠으며, 산지와 동해안에는 바람이 8∼14m/s로 강하게 불겠으니 교통안전 및 시설물 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limb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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