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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혜리의 '청일전자 미쓰리' 3.9% 종영

송고시간2019-11-15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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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N 제공]

[tvN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이혜리 주연 tvN 수목극 '청일전자 미쓰리'가 3.9%(유료가구) 시청률로 종영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밤 9시 30분부터 tvN에서 방송한 '청일전자 미쓰리' 마지막 회 시청률은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하며 이처럼 집계됐다.

드라마는 뭉클한 해피엔딩으로 막을 내렸다. 청일전자 신제품은 마침내 성공을 이뤘고, 회사를 떠났던 유진욱 부장(김상경 분)은 일 년 만에 청일전자로 돌아와 대표 이선심(이혜리)과 재회했다.

'청일전자 미쓰리'는 현실 속 중소기업의 애환과 평범한 사람들의 삶을 그대로 옮겨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고구마 100개를 먹은 듯' 답답하고 지지부진한 전개는 방영 내내 약점으로 지적받기도 했다.

후속으로 오는 20일부터 윤시윤 주연의 '싸이코패스 다이어리'가 방송된다.

한편, 전날 동시간대 방송한 KBS 2TV '동백꽃 필 무렵' 시청률은 지난 13일보다 하락한 14.0%-18.1%로 집계됐다.

MBC TV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2.7%-3.0%, SBS TV '시크릿 부티크'는 3.2%-3.5%로 나타났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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