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백청강, 암투병 겪고 '불후의 명곡'서 복귀
송고시간2019-11-15 17:25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2012년 직장암 진단을 받고 활동을 잠정 중단한 가수 백청강(30)이 KBS 2TV '불후의 명곡'에서 복귀 무대를 선보인다.
15일 KBS에 따르면 백청강은 오는 16일 방송하는 '차중락 & 배호 편'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타날 예정이다.
'불후의 명곡' 녹화 날 백청강은 다소 긴장한 모습을 보였지만 치료를 받으면서도 무대에 서는 순간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그는 첫 출연 신고식으로 춤 실력을 공개하는가 하면, 배호의 '누가 울어'를 부르며 청중의 감성을 자극했다.
내일 오후 6시 5분 KBS 2TV 방송.
norae@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5 17:25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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