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25일 한·아세안 환영만찬에 이재용 등 300여명 초청
송고시간2019-11-15 19:31
아세안 10개국 정상 참석…경제계·언론계·예술계 등 대표 인사도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오는 25일 부산에서 열리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환영 만찬에 국내 각계 대표 인사 등 300여명을 초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15일 청와대에 따르면 초청 대상에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 최태원 SK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등 4대 그룹 총수가 포함됐다.
박용만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등 주요 경제단체장을 비롯해 경제계 인사는 20여명이 초청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밖에 언론계, 예술계 인사들도 초청됐다.
문 대통령이 주최하는 이번 만찬에는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 주인공 격인 아세안 10개국 정상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오는 25∼26일 부산에서 개최되는 2019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는 한·아세안 대화 관계 수립 30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행사다.
yu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5 19:31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