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십정동 단독주택서 불…거주자 2명 대피
송고시간2019-11-17 11:34
(인천=연합뉴스) 윤태현 기자 = 17일 오전 9시 14분께 인천시 부평구 십정동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30여분 만에 꺼졌다.
이 불로 거주자 2명이 긴급히 대피하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주택 내부와 집기 등이 탔다.
또 연기가 인근 골목에 가득 차면서 주민들이 한때 불편을 겪었다.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재산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
tomato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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