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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일협정을 당대 문학은 어떻게 바라볼까

송고시간2019-11-1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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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엽 50주기 추념 학술대회 22일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승우 기자 = 신동엽기념사업회(이사장 강형철)가 주최하고 신동엽학회와 국립한국문학관이 공동 주관하는 '신동엽 시인 50주기 추념 학술대회'가 오는 22일 마포구 망원동 창비50주년기념홀에서 열린다.

'한일협정과 한국문학 그리고 기록'을 주제로 열리는 행사에서는 한일 협정을 동시대 문학이 어떻게 바라보는지 점검한다.

특히 시인 신동엽과 김수영, 소설가 김정한의 작품을 통해 문학이 한일협정에 어떻게 응전했는지 탐색하고 성찰한다.

문학과 연관되는 모든 자료를 어떻게 기록으로 잘 보전할지도 주요 주제로 논의한다.

지난 9월 상연한 신동엽 낭독극 '석가탑'을 영상으로 압축해 보여주고 가야금 연주자 정민아가 '석가탑'에 삽입된 노래를 직접 부른다.

염무웅 국립한국문학관장, 고봉준 경희대 교수, 최현식 인하대 교수 등이 참석한다.

한일협정을 당대 문학은 어떻게 바라볼까 - 1

lesli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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