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보람 기자 = 최근 전역한 가수 정용화(30)가 아시아투어에 들어간다.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는 정용화가 다음 달 서울을 시작으로 태국 방콕, 대만 타이베이, 필리핀 마닐라 등지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 전역 후 첫 투어이자 약 4년 반 만에 하는 솔로 투어다.
첫 콘서트는 다음 달 7일 서울 성북구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다.
정용화는 밴드 씨엔블루의 보컬로 2009년 일본에서 먼저 데뷔한 뒤 2010년 한국에서 데뷔했다.
드라마 '미남이시네요', '넌 내게 반했어'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도 활동했다.
강원 춘천 육군 2군단 702특공연대에서 복무한 뒤 지난 3일 전역했다.
ramb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8 11:11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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