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전남 미세먼지주의보 해제…내일은 '좋음·보통'

정회성 기자 기자 페이지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광주와 전남에 내려진 미세먼지(PM-10) 주의보가 모두 해제됐다.

광주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8일 오후 9시를 기해 미세먼지 시간당 평균 농도가 해제 기준(100㎍/㎥) 미만인 94㎍/㎥로 낮아져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전남도 보건환경연구원도 같은 시각 목포·영암·나주·강진·해남·무안·함평·영광·장성·완도·진도·신안 등 서부권 12개 시·군에 내린 미세먼지 주의보를 해제했다.

광주시 전역에서는 이날 오후 4시, 전남 서부권에서는 오후 3시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령됐다.

한국환경공단이 운영하는 대기오염도 공개 홈페이지 '에어코리아'는 19일 광주와 전남 권역의 미세먼지 농도를 각각 '좋음'과 '보통'으로 예보했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8 21:27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