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직업개발원, '2019 행복한 중기 경영대상' 중진공 이사장상

▲ 한국직업개발원(대표 백성욱)은 지난 14일 '2019 행복한 중기 경영대상'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경제가 6년째 이어온 이 행사는 매년 좋은 기업문화를 만드는 중소기업을 선정해 시상해왔으며, 올해는 중소기업중앙회와 공동 개최한 '중소기업 스마트 일자리 대전' 개막행사로 확대·개편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박영선 장관과 중소기업중앙회 김기문 회장, 서울경제신문 이종환 대표이사와 벤처기업협회, 이노비즈협회, 코스닥협회장, 한국프랜차이즈협회 등 총 21개 기업 대표가 참석했다.

한국직업개발원은 유연근무제 적용, 얼리 프라이데이(Early Friday) 제도, 재택근무가 가능한 '온라인 브랜드 매니저'라는 신직업을 개발해 청년 장애인 120여명 일자리 창출 등 '건강한 일자리 창출', '인식 개선', 경영 혁신' 3개 부문에서 공을 인정받아 상을 받게 됐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월 26일 중소기업중앙회와 중소기업 관련 협회 등 16개 기관 추천으로 '스마트 일자리 기업'으로도 선정된 바 있다.

백성욱 대표는 "한국직업개발원은 펀(Fun), 패스트(Fast), 프리미엄(Freemium)을 모토로 스스로 워라밸을 지키고 가치를 창출해나가는 기업"이라며 "앞으로도 인재 육성과 건강한 조직 문화 형성을 위해 노력하고 중소기업 인식 개선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19 11:2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