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원 규제' 가평군 내년 정부 지원금 33억 받아
송고시간2019-11-19 14:42
(가평=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도 가평군은 정부가 한강수계 관리기금으로 추진하는 각종 공모에 선정돼 내년 총 33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9일 밝혔다.
가평군은 낡은 상수관망 정비, 뮤직빌리지 음악 문화 체험공간 조성, 학교 급식 활성화 기반 조성 등에 지원금을 투입할 계획이다.
한국유역환경청은 물 이용 부담금 등으로 한강수계 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이 중 매년 일정 금액을 상수원 보호에 따른 각종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불이익을 받는 지역에 지원하고 있다.
가평군은 올해 34억원을 지원받아 상수관망 정비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kyo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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