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百, 연중 최대 할인 '쏜데이' 행사…10만명에 1만원 상품권

송고시간2019-11-20 06:00

이신영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백화점은 21일부터 나흘간 연중 최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롯데 쏜데이' 행사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온·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우선 선착순 10만명에게 '1만원 무적쿠폰'을 제공한다.

20일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네이버 검색창에 '롯데 쏜데이 쿠폰'을 검색하면 시간대별로 각각 5만명에게 롯데 모바일 상품권 1만원권을 지급한다.

이 상품권은 22∼24일 백화점과 아웃렛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 21∼24일에는 네이버 검색창에서 '롯데 쏜데이 쿠폰'을 검색하고 룰렛 이벤트에 참여하면 2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7%, 10%, 20%, 50% 쿠폰을 7만명에게 제공한다.

백화점 업계 최초로 삼성전자 8% 상품권 행사도 열고 삼성전자 제품을 10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상품권을 증정한다.

다이슨·드롱기·발뮤다·테팔·브라운·쿠첸 등 6개 가전 브랜드는 40만원 이상 구매 시 10% 상품권을 증정하고 37개 가구 브랜드 고객에게도 구매액의 7.5% 상품권을 준다.

해외명품과 인기 브랜드 의류, 잡화도 할인한다.

랑방, 로에베, MSGM, 겐조 등 90여개 해외 명품 브랜드는 22일부터 최대 90% 할인한다.

백화점을 6개월 이상 찾지 않았던 고객을 위해서 '엘포인트 쏜데이' 행사도 마련했다.

최근 6개월 이상 롯데백화점이나 아웃렛에서 구매한 상품이 없는 고객을 선정해 이 기간 구매금액의 20%를 엘포인트로 돌려준다.

롯데백화점 애플리케이션에 지급되는 커피 쿠폰을 제시하면 백화점 매장 VIP 바에서 무료 커피도 제공한다.

공식 온라인몰 '엘롯데'에서는 21일부터 인기 코트와 패딩 제품을 70% 할인하고 엘포인트를 최대 15% 적립해준다.

eshin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