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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어제 베이징서 사이버정책협의회…협력안 논의

송고시간2019-11-19 1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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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정아란 기자 = 한중일은 지난 18일 중국 베이징에서 제4차 사이버정책협의회를 개최하고 사이버안보 분야에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외교부가 19일 밝혔다.

3국 정부는 사이버 위협을 포함한 사이버 공간 실태를 평가하고 협력이 가능한 분야를 논의했다.

특히 유엔의 사이버안보 규범 논의가 안전한 사이버 공간 조성을 위해 중요하다는 데에 인식을 같이했다. 또 사이버범죄 대응을 위한 법 집행기관 간 공조와 컴퓨터침해사고대응팀(CERT)간 정보 공유, 올림픽 개최준비 경험 공유 등의 방안을 모색했다.

한중일 사이버정책협의회는 2014년부터 3국이 돌아가며 열었고 다음 회의는 한국에서 개최된다.

제4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 개최
제4차 한-일-중 사이버정책협의회 개최

다케시 아카호리 일본 외무성 사이버정책대사(왼쪽부터), 왕 레이 중국 외교부 사이버조정관, 김건 외교부 국제안보대사 [외교부 제공]

air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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