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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10월 주택건설 호조…허가건수 12년만에 최대

송고시간2019-11-19 2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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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기자
이준서기자

신규착공 3.8%·건축허가 5.0% 각각 증가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미국 상무부는 10월 신규주택 착공 건수가 131만4천건으로 전달보다 3.8% 증가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밝혔다.

전문가들의 예상치(130만건)를 소폭 웃도는 수치다.

향후 주택시장 흐름을 가늠할 수 있는 신규주택 건축 허가 건수는 146만1천건으로 전달보다 5.0% 증가했다. 이는 2007년 5월 이후로 12년여만에 최대 규모다.

로이터통신은 "모기지(주택담보대출) 금리가 낮은 수준에 머물면서 주택경기가 탄탄한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는 방증"이라고 평가했다.

[로이터=연합뉴스]

[로이터=연합뉴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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