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맑고 일교차 커…낮 최고 6∼12도

최수호 기자 기자 페이지

(대구=연합뉴스) 최수호 기자 = 20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6시 기준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영하 4.6도, 구미 영하 0.6도, 포항 1.5도, 대구 1.2도 등 분포를 보였다.

낮 최고기온은 대구 10도 등 6∼12도로 평년보다 2∼4도 낮겠다.

추락 소방헬기 수색작업이 계속되는 독도 인근 해상은 강한 바람에 2∼4m의 높은 파도가 일고 있다.

현재 동해 전 해상에는 풍랑주의보가 내려졌으며 20일 오후 3∼6시께 해제될 전망이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낮과 밤 기온 차가 크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su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0 06:38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