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수부, 부산서 내달 29일까지 극지체험전시회

이태수 기자 기자 페이지

(서울=연합뉴스) 이태수 기자 = 해양수산부는 21일부터 다음 달 29일까지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 1관 특별전시실에서 '2019 극지체험전시회'를 연다고 20일 밝혔다.

2011년 시작돼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전시는 올해는 '열렸다 북극의 문, 찾았다 남극의 비밀'을 주제로 열린다. 해수부가 주최하고 극지해양미래포럼과 부산해양자연사박물관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전시에서는 극지 생활을 소개하고, 연구용품과 극지유물 등을 보여줘 극지와 인류가 맺은 관계를 조명한다.

또 극지 자연환경, 동·식물, 현지 과학연구 등을 알린다.

극지 에코백 만들기, 수중드론 체험 등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된다.

tsl@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0 11: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