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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메인뉴스 앵커에 이소정 기자·최동석 아나운서

송고시간2019-11-2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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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정 기자
이소정 기자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는 간판 뉴스인 'KBS 뉴스 9'의 새로운 메인 앵커로 이소정(43) 기자를 발탁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기자와 함께 최동석(41) 아나운서도 진행을 맡는다.

이 기자는 한국외대 서양어대학에서 스페인어를 전공하고 2003년 KBS 29기 공채 기자로 입사해 보도본부 내 사회팀, 국제팀, 문화복지팀, 2TV 뉴스 제작팀 등을 거쳤다.

KBS는 "9시 뉴스 메인 앵커를 여기자로 내세운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고 설명했다.

최동석 아나운서
최동석 아나운서

[KBS 제공]

이 기자와 호흡을 맞출 최 아나운서는 경희대학교 의료경영학과를 졸업하고 2004년 KBS 30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해 다양한 보도, 시사교양 프로그램과 예능에 출연해 시청자에게 친숙하다. 그는 같은 KBS 아나운서 출신으로 프리랜서로 활약 중인 박지윤의 남편으로도 유명하다.

이번 앵커 교체는 엄경철 앵커가 보도국장으로 임명된 데 따른 것이다.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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