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154억6천만원 모금 목표
송고시간2019-11-20 11:21
(안동=연합뉴스) 이승형 기자 = 경북도와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도청 앞마당에서 이웃돕기 재원 마련과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 2020 나눔 캠페인' 출범식을 했다.
캠페인 기간인 내년 1월 31일까지 154억6천만원을 모금한다는 목표다.
이는 전년도 목표액 152억원보다 2% 늘어난 금액이다.
성금 1억5천460만원이 모일 때마다 도청에 설치된 사랑의 온도탑 행복 온도가 1도씩 올라가고 목표액을 다 채우면 100도에 도달한다.
출범식 첫 기부 행사에는 DGB대구은행(2억원), 경북농협(1억원), 경북개발공사(1억원) 등 도내 기관과 이진복 경북도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장(500만원)이 동참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캠페인 기간 언론사, 거리홍보캠페인, 금융기관, 학교, ARS(☎ 060-700-0060) 등 다양한 나눔 참여 방법을 마련해 도민의 따뜻한 손길을 기다린다.
h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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