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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디프랜드 "하루 2번 안마의자 이용, 15분 달린 칼로리 소모"

송고시간2019-11-20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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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헬스케어 업체인 바디프랜드는 안마의자에서 하루 2번 마사지를 받으면 15분간 조깅한 것과 같은 칼로리 소모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20일 밝혔다.

안마의자 조깅 효과
안마의자 조깅 효과

[바디프랜드 제공]

고려대학교 체육교육과 박종훈 교수 연구진의 '안마의자 칼로리 소모 연구'에 따르면 체중 60kg인 여성이 하루 30분씩 2차례 안마의자를 이용하면 에너지 103kcal가 소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약 14분간 조깅한 것과 비슷한 열량 수치다.

같은 조건에서 체중 80kg인 남성도 열량 137kcal를 소비해 15분간 조깅하는 운동 효과를 본 것으로 조사됐다.

이 연구는 바디프랜드 안마의자 '팬텀Ⅱ'을 이용해 20~30대 성인남녀 10명(남성 5명·여성 5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viv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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