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문승우 전북도의원 "개성공단·금강산 관광 재개해야"

송고시간2019-11-21 15:26

이 뉴스 공유하기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전주=연합뉴스) 김동철 기자 = 전북도의회 문승우 의원(군산 4)이 21일 제368회 정례회 2차 본회의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를 촉구했다.

문승우 전북도의원
문승우 전북도의원

[연합뉴스 자료사진]

문 의원은 건의안을 통해 "개성공단 가동과 금강산관광이 중단된 지 4년과 12년이 지났다"며 "지난해 평양공동선언에서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을 우선 정상화하기로 합의했지만 한 발자국의 진전 없이 시간만 흐르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현재 북미 관계가 답보 상태지만 남북관계의 실질적 개선을 위해 정부가 다시 한반도 평화의 운전자로 나서야 한다"며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가 그 시작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개성공단과 금강산관광 재개는 북한의 개혁개방 유도를 통해 한반도 긴장 완화와 평화적 해결에 이바지하는 호혜적 사업"이라며 "정부와 국회는 국제사회의 대북제재 조치 완화를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sollens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