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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암군 수돗물 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송고시간2019-11-22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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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제공·재판매 및 DB 제공 금지]

(영암=연합뉴스) 조근영 기자 = 전남 영암군은 환경부 2019년 수도사업 운영관리 실태 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인증서와 함께 포상금 3천만원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전국 161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정수장 시설관리와 수질 관리 등 4개 분야 17개 항목에 대한 현지 확인과 지자체 개선 노력, 정책 순응도 등을 반영해 평가가 이뤄졌다.

영암군은 양질의 수돗물 공급을 위한 수도인력 전문성 확보, 주민 서비스 활동, 노후 관로 개선실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진단을 통한 시설개선, 상수원수에서 정수에 이르는 철저한 수질검사,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 노력도 한몫했다고 군은 설명했다.

군은 Ⅲ그룹(인구 5만 이상 20만명 미만 지자체)에서 2016년 최우수, 2017년 우수상에 이어 올해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chog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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