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내년 예산 7천926억원 편성…올해보다 11.7% 늘어
송고시간2019-11-22 09:44
(영주=연합뉴스) 김효중 기자 = 경북 영주시는 22일 내년 예산을 올해보다 832억4천만원(11.7%) 늘어난 7천926억원으로 편성해 의회에 냈다고 밝혔다.
이 가운데 일반회계가 7천100억원, 특별회계 826억원이다.
주요 사업별로는 한국문화테마파크 마무리 242억원, 재해 예방 123억원, 풍기인삼엑스포 준비 69억원, 농작물 재해보험료 52억원, 어울림가족센터 건립 44억원, 스포츠컴플렉스 조성 38억원 등이다.
장욱현 시장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일자리가 있는 경제 기반 마련, 혁신 농업, 힐링·관광도시 건설 등에 중점을 두고 예산을 짰다"고 밝혔다.
kimh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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