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원스키장 개장 "설상차·스노월드 함께 즐겨요"
송고시간2019-11-22 14:33
(정선=연합뉴스) 배연호 기자 = 강원 정선군 하이원스키장이 22일 2019/20 시즌을 시작했다.
하이원스키장은 이날 오전 9시 해발 1천250m의 마운틴 허브에서 출발하는 아테나 2와 아테나 3-1을 열고 스키어들을 맞이했다.
이들 슬로프의 총 길이는 3㎞이다.
이날 정오 현재 하이원스키장 방문객은 500명을 넘었다.
하이원스키장은 시즌 시작을 기념해 29일까지 리프트 50% 할인과 렌털 1만원 제공 이벤트를 한다.
리프트권 영수증이 있으면 하이원워터월드 이용도 할인 혜택(주중 70%·주말 60%)을 받을 수 있다.
하이원스키장 영업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고, 29일부터는 야간에도 개장한다.
하이원리조트는 겨울 방문객들을 위해 탑승용 케빈을 장착한 특수 차량을 타고 설원을 달리는 '설상차 투어'와 래프팅 썰매·이글루놀이터·눈 조각 공원 등 약 2만㎡ 규모의 신개념 눈놀이 테마공원인 '스노월드'도 준비했다.
하이원스키장 관계자는 "안전하고 최고의 시설·설질을 갖춘 하이원스키장에서 짜릿한 은빛 질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by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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