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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철도파업 사흘째 오전 열차 운행률 78%"

송고시간2019-11-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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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춰 선 기관차들
멈춰 선 기관차들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장하나 기자 =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의 파업 사흘째인 22일 열차 운행률은 전날과 비슷한 78% 수준으로 집계됐다.

국토교통부는 이날 오전 11시 기준 열차 운행률이 평시 대비 78.0%라고 밝혔다.

열차 종류별로는 KTX 73.6%, 일반열차 65.4%, 화물열차 25.0%, 수도권 전철 86.1% 수준이다.

철도노조의 파업 참가율은 30.1%(출근대상자 2만7천298명 중 8천237명)로, 전날(28.9%)보다 소폭 늘었다.

대체 인력(2천147명)을 포함한 근무 인력은 2만1천208명으로, 평시 대비 77.7%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철도파업으로 인해 이번 주말 논술·수시 면접 등 대학 입시를 치르고자 열차를 이용하는 수험생들이 피해를 보지 않도록 열차 지연시 무료 환승이 가능하도록 하는 등 특별 대책을 시행하기로 했다.

3년 만에 또…철도노조, 무기한 총파업 시작 / 연합뉴스 (Yonhap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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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wNNgTBUN5RA

hanajja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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