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문경 도자기 명장에 김경선 작가
송고시간2019-11-23 07:02
(문경=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문경시는 '2019년 도자기 명장'에 도광요 대표 김경선(56) 작가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문경시는 전통 찻사발 본고장으로서 도자예술을 계승하고자 2017년부터 도자기 발전에 공헌한 도예인을 명장으로 선정해왔다.
김 작가는 도광요를 운영하며 제27회 대한민국 현대미술전 대상과 2012년 문경찻사발축제 전국 발물레경진대회 대상을 받았다.
소외계층에 도자 재능을 기부하고, 전국을 다니며 발물레를 시연해 문경 도자기를 홍보하기도 했다.
문경시는 다음 달 초 김 작가에게 명장 증서와 인증패를 준다.
문경시 도자기 명장에는 2017년 오정택·김억주 작가, 2018년 유태근 작가가 선정된 바 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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