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정수기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사업' 참여…"10％ 환급"

송고시간2019-11-22 17:20

▲ LG전자는 퓨리케어 정수기가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에 참여해 정수기를 구매할 경우 제품 가격의 10％를 환급받을 수 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전 국민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사업 환급 대상은 에어컨, 냉장고, 공기청정기. 제습기, 냉온수기, 김치냉장고, 전기밥솥 등 총 7개 품목으로, 환급받을 수 있는 제품 에너지 효율 등급은 1등급이다. 에어컨의 경우 벽걸이는 1등급, 그 외는 3등급까지 가능하다.

환급 신청 가전제품 구매 기간은 연말까지며, 구매 비용 환급 신청은 내년 1월 15일까지다. 환급 금액은 구매가격의 10％(부가세 포함)이며, 가구당 최대 20만원까지 환급받을 수 있다. 단, 결제 수단 중 멤버십 포인트 사용 금액은 제외된다.

온·오프라인을 포함한 가전제품을 판매하는 모든 매장에서 구매 가능하며, 렌털 및 중고구매 등은 제외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고효율 제품이 선호되는 소비문화가 확산하길 기대한다"며 "LG 정수기를 더 많은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기회가 되길 바라며, 최근 출시된 신제품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도 많은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LG 퓨리케어 상하좌우 정수기'는 출수구가 상하좌우 4방향으로 움직이도록 설계됐으며, 출수구 부근 센서가 컵 높이를 감지해 최대 10㎝까지 자동으로 움직이는 '자동 컵 센싱' 기능으로 물 튀김 현상을 최소화해 안전성을 높인 제품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