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黃대표 지지자, 요금수납원 폭행 혐의로 경찰 조사받아

송고시간2019-11-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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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 분수대 앞 엿새째 단식 중인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의 새 단식 천막이 설치되고 있다. 2019.11.25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다혜 기자 = 청와대 앞에서 단식 농성 중인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의 지지자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을 폭행한 혐의로 체포돼 경찰 조사를 받았다.

서울 종로경찰서는 26일 오전 7시께 서울 청와대 앞 분수대 인근에서 40대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 A씨를 잡아당기는 등 폭행한 혐의로 이모(49)씨를 현행범으로 체포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가 사랑채 측면 인도 옆 화단에 올라 황 대표의 단식농성 텐트 쪽을 쳐다보자 이씨 등이 내려오라고 항의하면서 실랑이가 벌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톨게이트 요금 수납원들은 문재인 대통령과의 면담을 요구하며 이달 7일부터 서울 종로구 세종로공원에서 농성하고 있다.

momen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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