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바니아 이어 보스니아서도 규모 5.4 강진
송고시간2019-11-26 19:17
(로마=연합뉴스) 전성훈 특파원 = 규모 6.0이 넘는 강진으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발칸반도의 알바니아에 이어 이웃한 보스니아에서도 강진이 발생했다.
유럽지중해지진센터(EMSC)에 따르면 26일 오전 10시 19분께(현지시간) 보스니아 수도 사라예보 남쪽 79㎞ 지점에서 규모 5.4의 지진이 났다. 진원의 깊이는 10㎞이다.
이번 지진에 따른 인명 또는 재산 피해는 즉각 보고되지 않았다.
앞서 알바니아에선 이날 새벽 규모 6.4의 강진이 발생해 현재까지 최소 7명이 사망하고 300여명이 부상한 것으로 집계됐다.
lucho@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6 19:1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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