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주서 승용차 화재…차 안에서 시신 2구 발견
송고시간2019-11-26 19:50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26일 오후 6시께 경북 영주시 평은면 금광교 인근에 세워진 SM3 승용차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차량 6대와 소방대원 18명을 투입해 19분 만에 불을 껐다.
불이 꺼진 뒤 승용차 내부를 살피던 소방대원들은 뒷좌석에서 시신 2구를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발견된 시신의 신원을 확인하고 있으며 화재로 숨졌는지 여부 등 사망과 화재 원인에 대해 조사하고 있다.
mtkht@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6 19:50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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