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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소외가정 찾은 셀럽들…KBS '바다 건너 사랑'

송고시간2019-11-27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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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건너 사랑
바다 건너 사랑

[KBS 제공]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KBS 1TV는 국내 대표 셀리브리티(유명인사, 셀럽)들이 전 세계 어려움에 처한 이들을 만나고 그들의 사연을 듣는 신규 프로그램 '바다 건너 사랑'을 선보인다고 27일 예고했다.

'바다 건너 사랑'은 배우 설수진, 진구, 이미영, 정겨운, 김지훈 등 국내에서 활동하는 다양한 셀럽이 함께하며 릴레이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것이 특징이다. 셀럽들은 각 가정과 약 일주일간 일상을 함께하면서 아이들과 교감하고 봉사를 실천한다.

아울러 이 프로그램은 시청자들에게 꿈 많은 아이를 돕고 지원할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위해 복지 부문 비영리단체들인 월드비전, 굿네이버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이 협력했다.

다음 달 3일 오후 11시 40분 첫 방송.

lis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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