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이채 이끄는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 첫 앨범 내놔

김효정기자

(서울=연합뉴스) 김효정 기자 = 싱어송라이터 강이채를 중심으로 한 젊은 현악 연주자들의 퓨전 오케스트라 팀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가 첫 앨범을 선보인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첫 번째 미니앨범 '어 뉴 펄스'(A New Pulse)를 29일 정오 발매한다고 기획사 유슬리스프레셔스가 밝혔다.

디어 재즈 오케스트라는 재즈를 토대로 라틴, 발라드, 보사노바, 록, 클래식 등 다양한 장르를 다채로운 형태로 작곡, 편곡, 연주한다. 이번 앨범은 결성 후 3년 만에 발매하는 것으로 올해 서울문화재단 서울청년예술단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컨트리 음악에 록 요소가 섞인 퓨전 블루그래스(bluegrass) 장르 타이틀곡 '작은 물고기 큰 바다' 등 5트랙이 수록됐다.

kimhyoj@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29 11:02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