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공사장 크레인 넘어져 '아찔'…인근 건물 때려(종합)
송고시간2019-11-30 13:47
(부산=연합뉴스) 이종민 기자 = 30일 오전 9시 8분께 부산 동래구 온천동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무인작동 크레인이 중간 부위가 부러지면서 넘어졌다.
크레인은 넘어지면서 인근 건물을 때렸다.
이 사고로 건물 2, 3, 4층 외벽 일부와 유리창이 파손되고 건물 주변 도로에 주차해 있던 냉동탑차 1대도 앞 부분이 부서졌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었다.
이날 사고는 무인작동 크레인을 조작 중에 지상 25m 지점의 크레인이 옆으로 꺾이면서 일어났다.
경찰은 공사관계자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ljm703@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19/11/30 13:4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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