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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년 만에 공개된 5·18 사진첩, 3일 광주서 설명회

송고시간2019-12-02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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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금남로에 주둔한 계엄군
광주민주화항쟁 당시 금남로에 주둔한 계엄군

[대안신당 박지원 의원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연합뉴스) 천정인 기자 = 군사정권 시절 보안사령부가 생산한 5·18민주화운동 관련 사진첩 13권(1천769매·중복포함)을 분석한 대국민 설명회가 3일 오후 2시 옛 전남도청 별관에서 열린다.

5·18 비공개 사진 대국민 설명회는 '광주의 눈물, 그날의 참상'을 주제로 5·18기념재단과 5·18민주화운동기록관, 대안신당 박지원·장병완·천정배·최경환 의원이 공동 주최한다.

설명회에는 5·18기념재단 이성준·안길정 자문위원과 5·18 민주화운동기록관 김태종 연구실장이 사진 분석 결과를 발표한다.

최경환 의원은 2일 "비공개 사진을 전문가가 검토하고 분석해 국민께 설명하고 공유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며 "해당 사진 자료를 향후 진상조사 활동에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보안사 보유한 5·18사진첩 39년 만에 일반 공개 / 연합뉴스 (Yonhapnews)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GNXX-EwWWqE

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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