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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감산 확대 전망 속 강세…WTI 1.4%↑

송고시간2019-12-03 0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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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서 기자
이준서기자

(뉴욕=연합뉴스) 이준서 특파원 = 국제유가는 2일(현지시간) 1% 안팎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1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원유(WTI)는 전거래일보다 배럴당 1.4%(0.79달러) 상승한 55.96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 선물거래소의 2월물 브렌트유도 오후 3시 30분 현재 배럴당 0.79%(0.49달러) 오른 60.98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산유국들이 감산 규모를 확대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유가를 끌어올렸다.

석유수출국기구(OPEC) 회원국과 러시아 등 비회원 산유국들은 현재의 감산 규모 120만 배럴을 160만 배럴로 확대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제 금값은 약보합권에 머물렀다.

이날 뉴욕상품거래소에서 2월 인도분 금은 전거래일보다 온스당 0.2%(3.50달러) 내린 1,469.2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해상 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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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A=연합뉴스]

j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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