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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피처] '양파 거지'를 아시나요?…코스트코 서비스 중단 논란

송고시간2019-12-05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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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xAhSLhbmJOE

2017년 LA 타임스 기사에 실린 내용입니다. 한국의 코스트코 현장을 묘사하며 "한국인들은 양파를 접시에 가득 채워서 먹는다. 핫도그는 적게 구매하더라도, 양파 사랑만은 분명하다"고 말했죠.

그로부터 2년이 지난 현재, 코스트코는 푸드코트에서 무료로 제공하던 양파 서비스를 중단했습니다. 이를 두고 '양파 도둑' 사건이 발단됐다는 의견이 나왔죠.

우리 사회의 부끄러운 시민의식을 돌아보게 하는 사건은 과거에도 있었습니다. 이케아는 2015년 무료 연필 논란이 있었고, 스타벅스가 2017년 컨디먼트바에서 제공하던 무료 우유 제공 서비스를 중단한 걸 두고 무분별한 소비자 행태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오기도 했죠.
이런 문제들로 기존에 제공되던 서비스가 중단된다면, 결국 피해를 보는 건 선량한 다수의 소비자입니다. 일부 소비자의 비양심적인 행동, 뉴스피처가 알아봤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박성은 기자 황경선 인턴기자 / 내레이션 조민정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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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nepe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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